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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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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중학교 총동문회가 열려 김영환 동문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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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동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3회 동문들의 주간으로 2016년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영환 동문(22회)이 지역과 모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동문인상과 제48차 총동문회 회장으로서 열과 성을 다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제48차 총동문회 주관기수 김인모 회장이 동문 상호간의 단합과 친목도모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장현철(22회) 주관기수사무국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영춘 총동문회장(17회)은 “동문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훌륭한 인재로 인정받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동문인의 위상을 높이고, 동중인의 긍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후배들도 자랑스러운 동중인의 자부심을 안고 더욱더 큰 인물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 “오늘 행사가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학창시절 때 즐겁게 놀았던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으로 여행하길 바란다”면서 “오래 남을 수 있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철호 주간기수회장(23회)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한 번씩 학창시절에 함께 놀고 공부한 친구들을 한 번씩 떠올리면서 웃음을 짓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오늘은 가까이 있는 친구들과 그리고 선후배와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추억을 짚어보고 하루종일 즐겁게 놀고 먹으면서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병호 차기 주관기수회장(24회)은 “차기 주관기수 회장으로서 주관기수 동기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훌륭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모교발전과 동문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동중학교 동문들은 총회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모교 후배들로 구성된 뫼비우스 밴드공연과 농악공연을 즐겼다.또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와 기별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으로 선후배들이 한데 어울려 함께 웃고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