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9 19:05: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라이프

용의 기운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고성군임진생연합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9일
고성군임진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도종국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있다.
ⓒ (주)고성신문사
ⓒ (주)고성신문사
“상서로운 용의 기운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듭시다!”
고성군임진생연합회는 지난 22일, 고성읍 대웅예식장 3층 컨벤션홀에서 제22차 정기총회 및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평호 군수와 황대열 제정훈 도의원 읍면별 회원과 임원 소개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재무현황 및 회무보고 등 2015년 결산승인에 이어 제22차 회장단 선임안이 상정돼 제11대 신진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도종국 회장이 취임했다. 
이임한 11대 신진원 회장은 “같은 해에 태어난 아름다운 인연을 통해 오늘 기쁜 얼굴로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2년동안 회장으로서 소명과 소임을 다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원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임진생연합회장직을 무사히 마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우리가 100세까지 같이 하면서 서로 마음을 위로하고, 속도와 소유를 줄이고, 그저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진원 회장에 이어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도종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현경장 즉 거문고 줄을 풀어 팽팽하게 다시 매는 것처럼 해이해진 마음을 다시 조여 회원들에게 아름다운 소리,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임진생연합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도종국 신임회장은 “아직 조직이 미약한 하이, 영현, 영오, 개천, 구만면 등의 지역들이 인근 면끼리 통합 운영을 통해 명실공히 14개 전 읍면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갑원 여러분의 애정 어린 격려와 뜨거운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고성군임진생연합회는 임진생이 45세가 되던 1994년 당시 회원 139명이 모여 당항포관광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이강윤 회장이 취임한 후 올해로 22년째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송학리에 임진생연합회 사무실을 개소했으며 이듬해 서외리 시장상가로 이전, 현재는 153명의 회원들이 매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