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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고성 자란만 가리비 인기 만점

매주 토·일·공휴일 엑스포행사장
가리비 무료시식회 열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9일
ⓒ (주)고성신문사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고성 가리비가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종철)은 지난 16
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공휴일,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자란만 가리비 무료시식회 및 홍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성수협이 주관하고 경남도, 고성군, 고성가리비자율관리공동체, 고성가리비양식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자란만에서 생산된 가리비의 우수성을 고성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주말, 점심시간에는 미FDA 지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자란만 가리비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선다.
정회원(대구·38)은 “TV에서 보던 고성 자란만 가리비를 직접 먹어보니 식감도 좋고 정말 맛있다”며 “엑스포 행사장에서 공룡도 구경하고 자란만 가리비도 맛보니 오늘 오길 정말 잘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시식소감을 밝혔다.
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은 반면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다른 조개류에 비해 단백질이 2배 이상으로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어린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주요성분인 아연이 계란의 2배로 남성들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다. 
특히 고성 가리비는 조류가 빠르지 않고 가리비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수온과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자란만에서 생산돼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고성수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 자란만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영양이 뛰어난 가리비를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해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행사를 마련해 가리비 생산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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