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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 이하 선양회)는 지난 26일 서울 사직동 선양회 사무실에서 박서영 회장, 신대도 고문, 김선호 감사, 최낙순 부회장, 심의표, 허학, 최윤갑, 허태일, 이갑주, 강홍수, 배만호 이사, 박성범 사무국장, 이성복 사무차장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창립총회 이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박서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임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창립총회 후 진척되어 온 사항을 보고했다.
운영진에서 ‘월이’ 뿌리 찾기 답사 여행을 다녀왔으며, 국내 최고의 목각예술가 인간문화재 박찬수(목아박물관장) 선생이 제작한 월이 像 10점을 인수했다.
한편 선양회 도메인 등록 및 밴드 개설, 건국대 이성근 교수와 ‘월이’ 영정 제작을 협의하고 ‘월이’ 상징 글씨를 인수했다. 특히 재능 기부자들은 저작재산권 독점적 이용권을 선양회에 아무 조건 없이 인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사회에는 ‘월이’ 춤 개발을 협의 해 온 손선숙(숭실대 교수) 선생이 참석하여 ‘월이’ 춤을 금년에 발표를 하면 비용이 이중으로 들며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나씩 늘려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기로 의결했다.
2016년 추진 예정 사업으로 2017년도 달력 제작(‘월이’ 시리즈), 2016년 12월 중 ‘월이’ 축제 개최, ‘월이’ 상품 개발 및 판매, ‘월이’ 행적지 탐방하기(무기정, 당항포 등), 선양회 회원 단합대회 등을 갖기로 하고 이사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