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함께 웃음 가득한 소가야노래교실

하정만 회장은 “소가야노래교실을 위해 지난 한 해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회원들간 단합하고 합심해 우리 노래교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결산보고와 함께 지난해 노래교실의 각종 행사는 물론 올해 정기총회에 협찬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시작된 노래교실 수업에서는 부초 같은 인생, 여여,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의 인기곡들을 회원들이 합창하고, 강영남 이성두 이임순 씨 등 회원 10여 명의 무대가 마련돼 회원들은 함께 춤을 추고 응원하며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소가야노래교실은 현재 8년째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