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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비빈Day, 화합으로 말았Day

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소통과 화합 소화제 외쳐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3일
한국남동발전삼천포본부 경영진
노사, 협력사 직원들은 대형 솥에 비빔밥과 김밥을 말아 ‘소통으로 비빈Day, 화합으로 말았Day’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
ⓒ (주)고성신문사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삼천포본부는 19일 구내식당에서 소통과 화합의 이색 이벤트를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경영진과 노사, 협력사 직원들은 대형 솥에 비빔밥과 김밥을 말아 ‘소통으로 비빈Day, 화합으로 말았Day’ 이벤트를 시행해 양질의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한가족의 의미를 새겼다. 
이 이벤트는 소통과 화합을 매개체로 본부 전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참여하였고 직급별 대표직원 7명은 소통비빔밥을, 협력회사대표 5명과 각 부서별 대표직원 20명은 서로가 화합하자는 의미의 화합김밥을 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에 참석한 삼천포본부 김학현 본부장은 “오늘 비빈데이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서 잘 버무러진 비빔밥처럼 우리도 주변과 적극 소통하여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신뢰하는 사이가 되고자함에 그 의미가 있다”며 소통셰프로서 우리의 소망을 담아 비빔밥을 비볐고, 최효경 지부장은 “오늘의 계기로 우리본부가 더욱더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로서 직원들을 대표하여 신나게 말아보겠다”며 화합김밥을 말았다.삼천포본부는 KOEN을 대표하는 변화의 스위치로서 관계의 장벽을 해소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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