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청렴동아리 잘피회

ⓒ 고성신문

고성경찰서에 청렴동아리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성경찰서 잘피회(회장 박창섭) 가 바로 청렴동아리다.

 잘피회는 최근 정기 월례회의를 고성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정동찬 서장은 잘피회 회원들이 고성경찰서의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선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잘피회는 2006년 4월 16일 창립되어 첫 모임을 시작하여 매월 1회 각 기능별 회원 15명이 모여 좋은 직장 만들기 앞서가는 일꾼이 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회원들은 4회에 걸쳐 매월 정기 모임을 가지면서 경찰서 내에서 문제점이나 지역주민들에게 어떻게 봉사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게 회의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교통지도계장 박창섭 회장은 이번 달 잘피회 운동으로 주위 동료들에게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없는 경찰서를 만들기로 하고 전 회원이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