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잘 모시기 실천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수립 시행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3일 제4대 민선 군수로 취임한 이학렬 군수는 현신3대 실천과제로 우선 공무원들에게 ‘군민들에게 칭찬, 친절 실천운동’을 향우들에게 고향사랑 실천운동‘을 제시하여 과제별로 추진 중에 있다.
군민 잘 모시기 실천운동을 주관하는 종합민원실은 부서원들과 민원인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민원실을 친절하고 향기 나는 민원실로 꾸미자는 장기 비전 속에 3가지 실천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다.
민원인 심성보씨는 부동산 특별 조치법관련으로 군청을 방문하여 서류작성방법을 잘 몰라 관련창구 최재복 근무자에게 서류를 접수하고 바쁜 업무에도 친절하게 기재방법을 안내해줘 무난하게 일을 잘 봤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종합 로드맵을 수립해 8월부터 실행에 옮겨 군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는 참 봉사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군민 대만족을 위한 고품격 민원행정처리에 역점을 두고 공무원의 대민친절 마인드 구축을 위해 3자기업무 평가제실시, 인의예지신실천 생활화 및 자율실천 으뜸공무원 선정시상, 민원행정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맞춤형 친절교육 실시 등 7가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 민원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원-스톱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읍면에서 처리하고 있는 농지전용신고업무를 군으로 이관 처리, 민원인 불편 해소 및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SMS를 통한 민원서비스제공, 업무기능별 멘토링제 운영 등 11가지 과제추진과 민원실 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정욱 종합민원실장은 “친절은 민원실 공무원의 이미지상품이라며 민원실 전 직원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들에게 감동 행정을 펴 나가고 전실과 읍면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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