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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학원연합회에서 장학기금마련 일일찻집을 열고 있다. |
|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학원연합회(회장 김영희)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학원연합회의 일일찻집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다.
한국학원총연합회 경상남도지회장 및 임원, 경남음악교육협의회 회장 및 임원, 경상남도학원안전공제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일일찻집 행사에서는 거류초 6학년 장보경, 대성초등학교 5학년 김선형, 고성여자중학교 3학년 박다운, 고성중학교 3학년 서보광 학생 등 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성군학원연합회 김영희 회장은 “학원연합회에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것은 주변의 도움이 컸다”며, “고성군의 교육을 이끌어가는데 일조하고 있는 우리 학원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욱 크게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에서는 창녕지회 등에서 고성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고성군학원연합회는 군내 학원들의 모임으로, 매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찻집을 개최하는 등 장학사업 및 학생 지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
입력 : 2016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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