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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달 27일 모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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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거류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성병옥)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모교 다목적강당에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49회 동창회(회장 이영환)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 앞서 총동문회발전에 기여한 제22대 김종욱(48회) 전 동문회장과 전종제(48회) 전 수석부회장, 김종진(48회) 전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총회에서는 차기 제24대 임원으로 김종길(50회) 회장을 비롯한 김상태(50회) 수석부회장, 임정택(46회) 이시우(46회) 박용국(47회) 최병화(47회) 송병권(48회) 김종진(48회) 이영환(49회) 백정호(50회) 이승현(50회) 진명욱(50회) 김수곤(50회) 황상식(50회) 홍선호(51회) 최병욱(50회) 부회장, 김영자(50회) 최영애(50회) 장미자(50회) 권계자(50회) 배가현(50회) 여성부회장, 김나경(49회) 성병부(51회) 감사, 이봉준(50회) 사무국장 등을 선임했다.
성병옥 동문회장은 “어릴 적 거류초등학교라는 이름 하에 하나였던 동문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동문 모두가 모교의 대표임을 잊지말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마음껏 쏟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거류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모범적인 총동문회로 자리매김해 동문들을 위해 보다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영환 주관기수회장은 “영원한 마음에 고향 모교는 학창시절 꿈과 희망이 살아 숨 쉬는 추억의 보금자리요, 오늘이 있게 한 텃밭이다”라면서 “세월이 갈수록 잊혀지지 않는 배움의 보금자리에서 그동안 힘들었던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오랜만에 그리운 벗들과 함께 옛 추억을 이야기하며 정다운 마음으로 동문 간에 두터운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길 차기동문회장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선배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되어 자랑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회장으로서 동문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앞선다”면서 “하지만 언제나 동문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는 차기회장 선임 소견을 밝혔다.
이어 거류초 총동문회는 차기주관기수 선포식과 각 기별 졸업생들을 소개하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동문 간에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