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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사 취재 및 편집 기자들이 편집회의를 하고 있다. |
| 고성신문은 지난 21일, 사무실에서 3월 편집회의를 열고 신문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하현갑 사장은 “지역 신문은 단지 뉴스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적 특색 살리고 지역민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
사업 발굴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군민과 공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수경 편집국장은 “학생기자와 시민기자 등 다양한 계층의 시선을 신문에 담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지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나 인물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발굴하고, 연속성을 갖고 소개할 수 있는 코너 개발 등 지역언론이 군민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기사를 발굴하자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