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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형(가운데) 고문이 경남도민회 제1호 자랑스러운 어버이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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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경남도민회(회장 박연환, 함양 출신)는 지난달 25일 서울 잠실롯데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1천여 명의 재경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남도민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도민회 명예회장), 문재인 더민주당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권익현 전 민정당 대표,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장문기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공동총재, 제정호 재경고성향우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단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가 더욱 빛났다.
특히 이날 제재형 도민회 고문은 도민회 창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도민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고, 자녀를 훌륭하게 가르쳐 경남도는 물론이고 나라의 동량으로 키운 업적으로 경남도민회 제1호 ‘자랑스러운 어버이상’을 수상하였다.
이 자리에는 부인과 아들들이 참석하여 제 고문의 수상을 축하하여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제재형 고문의 장남 제성호 씨는 서울대 법학학사와 동 대학 법대 석·박사를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 법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차남 제원호 씨는 서울대 물리학 학사, 서울대 물리학 석사를 거쳐 예일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모교인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삼남 제강호 씨는 서울대 법학 학사로 사법고시를 합격한 후 국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남 제민호 씨는 서울대에서 국제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이수건설 대표이사다.
1935년생인 제재형 고문은 지금도 대외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으며, 제15대 대한언론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한언론인회 명예회장이다. 제 고문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출신으로, 2010년 제19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언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