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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 성공 위해 힘 모아야”

고성신문 지면평가위원회 2016년도 제1차 지면평가 실시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1일
지난달 29일 본사 지면평가위원들이 2016년도 제1차 지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고성신문 지면평가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박태공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준 이용재 곽종수 이영조 김두경 차영란
김충효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지 기사와 편집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평가했다.
박태공 위원장은 “공룡엑스포 개장이 임박했다.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군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고성신문이 앞장서서 지역여론을 한데 모아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엑스포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종수 위원은 “고성신문에서 연재하고 있는 공룡엑스포 웹툰이 지면 한 면을 할애했지만 글자가 너무 작아 독자가 읽기에 많은 불편을 느낀다”면서 “이왕 연재를 하려면 지면을 더 크게 할애해서 독자의 편의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두경 위원은 “곽종수 위원이 좋은 지적을 했다”면서 “웹툰을 볼 때마다 10컷 이상 보면 눈물이 난다. 지면을 메꾸려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 오히려 지면만 낭비하는 꼴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영조 위원은 “삼산면과 고성읍 곳곳에 산업폐기물이 방치돼 있다”면서 “고성신문 기자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서 취재, 보도해 근절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용재 위원은 “831호 1면 고성천 고향의 강 기사를 보고 의문이 들었다. 이미 조성돼 있는 스포츠바이오로드도 제대로 관리가 안 돼 엉망인데 여기에다 또 예산을 들여 고향의 강을 조성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며 “이 부분에 대해 기자들의 기획, 심층보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상준 위원은 “나는 고성읍이 살아야 고성군이 산다는 걸 역설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면서 “엑스포 기간 중에 고성읍에 1일 1회라도 볼거리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읍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엑스포 출구에 고성의 농수축산물 등 특산물 판매장을 만들고, 고성읍사무소 뒤편 논에다 유채밭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들이 고성읍으로 들어 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충효 위원은 “김상준 위원의 의견에 찬성한다”면서 “고성에도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곳이 많다. 대가면 십리벚꽃길, 삼산면 둘레길 등을 활용하면 MTB자전거대회를 유치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또 “고성에는 관광과 연계된 숙박시설이 없다. 고성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숙박업체를 키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영란 위원은 “이군현 의원 무혈입성으로 고성지역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면서 “4월 13일 정당투표는 해야 한다. 고성신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박태공 위원장은 “4월은 정치의 계절이다. 정치가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국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해야 할 의무가 있다. 자신이 원하는 정당에 한 표 행사할 수 있도록 고성신문이 올바로 잡아주기 바란다”고 했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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