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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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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 고성읍위원회(위원장 김두경)는 지난달 30일 고성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두경 위원장이 이임하고 박종권 위원장이 취임했다.김두경 위원장은 “지난 6년간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면서 “이는 그 어느 단체보다 고성읍 위원들의 화합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족한 제가 막중한 책무에 따른 두려움 속에서 출범하여 이제 40여명의 회원으로 확대되면서 비약적인 도약과 함께 진정한 봉사단체로 발전되었다고 자부한다”며 “이 역시 우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권 취임회장은 “우리 고성읍위원회가 1읍 13개면 위원회 중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압박해 오는 것 같다”며 “그러나 애정과 열정이 가득하신 회원님들을 믿기에 위원장직을 수락했다. 회원 여러분의 조직활성화에 많은 참여와 큰 용기를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임 임원진은 박종권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에 허기환 김상철 안봉식 이나현, 감사 이용재 김충효, 사무장 황광용, 재무 김정미씨가 선출됐다.
김두경 이임 위원장은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장 공로패를, 김충효 전 사무국장은 바르게살기 고성읍위원장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한편 바르게살기 고성읍위원회는 3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중 매월 1일에 개최하는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어려운 이웃돕기, 국토청결운동, 무의탁 노인 경로잔치 등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경남도내 우수 위원회로 선정돼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