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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새고성새마을금고 공종완 이사장이 이임하고 허종화 신임이사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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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고성새마을금고 공종완 이사장이 이임하고 허종화 신임이사장이 취임했다.
새고성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금고 2층 회의실에서 황보길 고성군의회부의장, 황대열 제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5대, 16대 이사장을 역임한 공종완 이사장이 이임하고 17대 이사장으로 허종화 이사장이 취임했다.
공종완 이임이사장은 재임기간 중 거류면민을 위한 헌신적인 노고와 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거류면 유관기관사회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통영거제고성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새고성새마을금고 회원들로부터 공로패와 기념품을 각각 수여받았다. 이어 새고성새마을금고의 임원으로 재임하면서 금고 육성발전에 크기 기여한 공로로 이학만, 황종완, 채명 이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공종완 이사장은 “지난 8년은 도전과 시련 그리고 도약이 반복되는 해였다”면서 “위기사항에서도 새고성새마을금고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내어 지역에서 손색없는 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임직원과 회원들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언제나 새마을금고에 남아 영원한 지킴이가 될 것”이라며 “허종화 이사장은 금고의 전무로 근무하면서 금고 업무에 많은 지식과 노하우가 있어 금고를 더욱 성장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허종화 신임이사장은 “새고성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금고 육성발전을 위해 애써온 공종완 이사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전 회원을 대신해 감사하다”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새고성새마을금고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새마을금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마을금고는 오직 회원을 위해서만 그 존재 이유가 성립한다”면서 “항상 회원의 입장에서 회원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종화 신임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 통영거제고성회장, 울·경 시도지부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새고성새마을금고 전무까지 27년간 새마을금고에 재직했다. 또한 타고난 재능과 봉사정신으로 자연보호연맹 고성읍협의회, 바르게살기 고성읍협의회 감사,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부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새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