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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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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동호인들의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2016고성군협회장기 사회인 야구리그가 개막했다.
고성군야구협회(회장 구태욱)는 지난 13일 고성군 공설운동장에서 최평호 군수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고성군 7개 클럽 200여 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고성군협회장기 사회인 야구리그 개막식을 가졌다.
구태욱 회장은 “고성야구동호인들은 비록 열악한 환경에서 야구경기를 하고 있지만 야구를 할 때만큼은 항상 즐겁게 하고 있다”면서 “고성에도 전용야구장이 조속히 건립되길 바라며 올해 리그에서도 단 한명도 다치는 사람이 없이 웃고 즐기면서 동호인간에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평호 군수는 “오늘 함께 모인 야구인들이 고성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사람들”이라며 “야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야구 인프라 구축 등 야구 종목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 동안 고성군야구협회 소속 7개 클럽 200여 명의 야구 동호인이 참가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