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는 지난 14일~31일까지 군내목욕시설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형목욕시설 총 18곳 중 대중목욕탕 16곳, 찜질방 2곳을 중심으로 온수저장탱크와 샤워시설의 청결유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보건소에서는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과 물을 재활용해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 수질검사와 내부청소청결 검사를 통해 대장균이 많이 나올 경우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찜질방, 목욕탕 내 가운 및 대여복은 반드시 세탁한 것을 제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재사용하는 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관계자는 “이번 목욕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및 위생기준 등을 조기에 정착시켜 주민의 생활안전과 위생안전이 확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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