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운전! 안전보행! 나부터 지금부터!

이번 선포식은 ‘착한 운전! 안전보행!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교통문화를 바로 세우고, 교통사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 및 무단횡단 보행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으나 교통법규준수의식 미흡으로 여전히 이륜차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주민들은 보행에 위험을 느낀다는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한편 고성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Education), 보행자 우선의 교통안전시설 개선(Engineering),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단속(Enforcement) 등 교통 3E원칙을 적용하여 교통문화를 바로세우기 위한 주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수 서장은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주민 모두가 그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참여할 때 극대화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교육과 홍보, 시설개선, 교통단속을 통해 교통문화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