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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이 운영 중단 2개월여 만인 오는 22일 재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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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사정으로 인해 2개월간 운영이 중단됐던 고성농협 농산물공판장이 오는 22일 다시 개장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1월 내부사정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 면서 고성농협 농산물공판장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일부 농민들은 공판장의 경매사들 사이에서 갈등이 빚어지면서 공판장 운영이 중단되어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이 보고 있다며 운영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모씨는 “고성농협 농산물공판장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으면서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매사들 사이에 빚어진 갈등 때문에 농민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운영중단 기간이 길어지면서 농민들은 농산물 판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 농산물공판장 운영을 재개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고성농협 관계자는 “우선 공판장이 중단된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오는 22일부터 다시 공판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