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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고성문화원이 지난 2일부터 문화학교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학교는 민요장구, 문인화, 한학, 요가, 서예, 전통무용, 서각, 댄스스포츠, 통기타,농악 등 10개 강좌에 200여명의 수강생이 신청했다. 문화학교는 여름방학 1개월을 제외하고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고성문화원은 지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강사모집공고, 2월 5일 강사선정 심사를 거쳐 엄선된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해 지역문화 활성화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의 전통예술을 잘 보존하고 전승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도충홍 원장은 문화학교를 통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확인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라도 문화원 회원으로 등록하면 모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수강할 수 있다. |
입력 : 2016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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