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자원봉사대학 개강

개강식에서 수강생들은 참된 자원봉사자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성실한 자세로 자원봉사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수강생들은 이달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총 7강에 걸쳐 △자원봉사와 상담 △소통과 공감 △성공이 아닌 성장에 초점을 맞춰라 △손,어깨 마사지 기술 △응급처치 요령 등 자원봉사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을 배우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정곤 부군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을 위한 활동들이 우리 고성군을 더욱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전문 교육을 잘 이수해 고성군을 빛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율적인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10월 시작된 고성군 자원봉사대학은 총 3기에 걸쳐 수료생 103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