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안재)와 주식회사 오마이뉴스(대표이사 오연호)는 기사제휴계약을 체결했다. 또 재단법인 목민관클럽 희망제작소(이사장 박재승) 20대 총선 지방분권 7대 과제 실천서약 메니페스토운동 공약을 실천하기로 했다.
고성신문사 등 바지연 회원사는 오마이뉴스의 기사 및 사진, 동영상을 사용하실 경우 오마이뉴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받아 기사를 올릴 수 있게 됐다. 단, 상근기자, 시민기자가 자체 생성한 기사, 사진, 동영상에 한해서 사용 가능하다.
오마이뉴스와 바른지역언론연대 소속 매체가 제작 완료한 기사 콘텐츠를 상호 동의 하에 각 회사 홈페이지(PC와 모바일) 및 오프라인 신문에 게재하는 것을 말한다. 오마이뉴스는 바른지역언론연대 제휴기사를 오마이뉴스가 운영하는 SNS에 게시할 수 있다. 또, 네이버 뉴스 스탠드 오마이뉴스 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다.
바른지역언론연대는 오마이뉴스 (제휴)기사를 포털에 제공할 수 없다. 오마이뉴스는 바른지역언론연대에서 원하고 포털에서 이를 보장할 경우, 해당 제휴기사에 한해 포털로 전송할 수 있다. 바른지역언론연대와 오마이뉴스는 기사제휴 내용을 각 사의 신문 또는 홈페이지에 홍보할 수 있다.
바지연과 희망제작소는 오는 20일까지 지방분권 7대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서약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21일에는 지방분권 실천서약 서명 후보자 명단을 공개와 광역별 후보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0대 총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7대 과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와 자치입법권 강화 기관위임사무 폐지 사무배분사전검토제 도입 자치기구 정원 운영의 자율권 강화 국세대비 지방세 비율 8:2에서 6:4로 확충 구획 내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설치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등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