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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초등학생 90여명 대상 송학고분군 등 견학
“송학고분군을 보니 찬란한 가야시대 우리 고성의 역사를 상세히 알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고성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선옥)에서 지난 12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내고장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군내 초등학교 80여명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실시해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 문화유산유적지 탐방은 송학고분군을 비롯 고성탈박물관을 둘러 보면서 그동안 상세히 알지 못했던 내고장 문화를 상세히 배우고 있다.
이어 당항포관광지를 방문, 이순신 장군의 불멸의 신화를 다시 한번 더 인식하고 옥천사 자방루 옥샘 등의 역사유례를 설명 들었다.
강한샘(고성초등 5년) 군은 “부모님과 한번씩 둘러본 곳이지만 우리고장 역사, 문화 등을 자세히 설명을 듣고 탐방하게 되니 더욱 더 고성의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고성읍주민자치센터는 이러한 문화유적지탐방 계획을 앞으로 더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성읍주민자치센터는 올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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