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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1.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임하는 각오
통영․고성은 새누리당의 정서가 완연한 곳으로 지역민들 또한 새누리당 소속의 지역일꾼들에 대한 관심사 또한 지대하다. 따라서 지역의 곳곳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역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통영․고성의 미래 50년을 열어갈 최적의 후보이자,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후보임을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다.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있어 국회의원상은 상당히 권위적이고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없는 대단한 사람처럼 비치는 모순된 점이 많았었다. 만약 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모순된 이러한 국회의원상을 확실히 재정립하겠다. 국회의원의 자리가 지역민들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지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나 쉽게 부담 없고 허물없이 만나 돌아가는 지역상황과 지역민들의 고충을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자 하는 봉사자의 자리임을 명심하고 이번 선거가 지역민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떳떳하고 당당하게 새누리당 후보경선에 임할 것이다.
2. 다른 후보자들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가장 큰 장점은?
행정자치부의 각 부처를 섭렵하며 쌓은 경험, 광역자치단체에서 직접 수행하고 체험한 지방자치행정 경험, 선진 외국에서 쌓은 글로벌 감각 등 32년 공직경험이 타 후보들과 차별화할 수 있다.
저 서필언은 중앙과 지방행정을 다루는 행정자치부에서 정부의 구조조정과 조직을 총괄 관리하는 조직실장, 전 공무원의 인사정책을 관장하는 인사실장, 국가의 정보화를 총괄 관리하는 전자정부본부장 그리고 제1차관을 지내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이 있고,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경험은 지방정치를 잘 할 수 있는 밑그림이 되었으며, 영국정부에서 일을 하며 연구하고 쌓은 경험은 우리 고장을 글로벌화 하는 데 일조할 수 있는 자원이기도하다.
이와 같은 서필언의 다양한 경력, 그 동안 구축해 놓은 다양하고 막강한 인맥 등 보이지 않은 자산은 통영․고성 미래 50년의 큰 그림을 그리고 우리 고장 발전에 필요한 프로젝트추진은 물론 입법과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공직생활을 오래 했다고 모두가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는 것은 아니고, 지방자치행정 경험만으로 중앙정치를 잘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으며, 큰 정치를 하려면 소위 우리나라의 엔진이 어떻게 생성되고 어떤 경로를 통하여 전달되는지를 몸소 경험해야만 이러한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지역민들이 요구하는 최적의 후보자는 우리 고장을 잘 살게 하는 데 앞장서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역민들이 요구하고 있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임자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3. 고성의 현안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복안이 있다면?
고성은 오늘날에 이르러 비록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소규모의 지방자치단체로 전락하였지만,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언제든지 옛 영광된 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현재는 전체적으로 장기적인 미래 먹을거리를 전혀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앞으로는 중장기계획을 갖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고성을 사천 항공단지와 연계한 벨트화를 추진해야한다.
둘째 조선산업특구의 방향 설정과 재편을 재조명하고 조선업의 활성화방법 강구해야 할 것이다.
셋째 농축수산업의 고유브랜드화 하고 글로벌마케팅으로 판로를 개척해야 할 것이다.
넷째 남포국가어항을 조기완공토록 하여 수산어업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고성하이화력발전소의 조기완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주민복리향상을 위한 소아과, 산부인과 병의원 유치하고, 교통편의를 위한 고성~통영간 버스노선광역화를 해야 할 것이다.
일곱째 육아와 미래세대를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테마공원, 청소년쉼터 건립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다.
여덟째 소가야의 역사와 다양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옛 모습을 재현할 것이다.
이와 같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32년간 중앙부처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중앙부처, 경상남도, 관련 단체 등과 친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나갈 것이다.
4. 항공산업이 고성의 미래 먹을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항공산업단지 유치 및 활성화 방안은?
고성의 미래 50년을 내다보면 미래의 먹을거리는 항공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하여 고성을 사천 항공단지와 연계하여 벨트화를 최대한 빠르고 치밀하게 추진해야할 것이다.
현재 사천도 항공산업단지 조성의 초기단계에 있고, 향후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있을 것임이 자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천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고성이 지리적 여건상 사천과 클러스터를 이루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항공산업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를 토대로 국비 및 민자․외자를 적극 유치하여 산업단지를 본격 개발하고 항공관련 산업에 투입될 전문 인력의 양성과 기술력을 집적할 수 있도록 항공기술연구소를 유치하겠다.
이와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환경, 복지환경 등을 제대로 갖춰 유입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간다면 10만 인구 고성시대를 열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5.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방안이 있나?
우선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지역 조선업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앙정부와 친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현존 사업방향을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예를 들면 벌크선 등의 신조선건조에 집중되어 있는 사업방향을 고부가가치가 기대되는 목적선 건조 및 수리조선 등으로 방향전환을 적극 검토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타 업종으로 전환도 신중히 검토해야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조선업에 의존하다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나름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관련단체와 친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외국 도시 등과 MOU 체결 등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할 것이다.
6. 고성은 인구의 절반 이상이 농수축산분야에 종사를 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공약은?
농․축․수산물은 국민 식생활에 필수적 먹을거리로서, 첫째도 둘째도 안전한 먹거리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농작물의 신품종개발, 축산물의 무항생제 사육,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 등을 위해서 우선 농축수산어가가 수요와 유통을 걱정하지 않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도록 추진하겠다.
나아가 고성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의 고유브랜드와 명품화로 수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될 만큼 안정자금을 지원되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
7.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대한민국 국회는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신망을 잃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국회가 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국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정치, 경제 활성화로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하고 소외계층 없이 행복을 공유하며 농어촌이 도시와 격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민생을 우선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다보면 당연히 국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국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통영․고성 지역민들의 소리를 제일 먼저 듣고 싶다. 지역민들의 소리를 먼저 듣지 아니하고 어찌 지역민의 대변인 역할을 제대로 하겠는가. 분명 그동안 말하지 못한 여러 소리가 있을 것이고, 말하고 싶어도 제대로 표현 못해 전하지 못한 말도 있을 것이다. 소외계층 등 약자의 소리를 더더욱 귀담아 듣고,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다 같이 행복을 공유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지도자로서 그 역할을 하고 싶다.
8.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 서필언은 행정안전부에서 차관을 지낸 만큼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32년 공직생활에서 청렴성과 도덕성에 있어서도 확실한 검증을 받았고, 공직생활 중, 선진외국의 정책 등을 연구해서 미래의 국가와 지방자치에 필요한 정책을 머릿속에 가득 담고 있다. 그래서 초선이라고 하지만 급이 다른 초선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는 여느 때와 달리 아주 중요한 선거이다. 국제경기침체로 국가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국민들의 생활고는 점점 악화일로임에도 제19대 국회는 국민들의 고충을 외면한 채 당리당략에만 전념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같은 일은 다시는 있어서는 아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유권자 스스로가 중요한 결정을 하고 어느 후보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사람인지 옥석을 제대로 가려야 할 것이다.현실을 제대로 직시할 수 없도록 사탕발림하는 후보도 있을 수 있고, 과장된 포장으로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는 후보도 있을 것이다. 과연 이 중 어느 후보가 자신의 입신출세가 아닌 통영․고성의 번영된 미래를 내다보고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제대로 된 장기플랜을 만들어 실행해 갈 수 있는 진정한 후보인지를 우리 유권자가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