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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굴 무료시식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 일반소비자들에게 관 미FDA 지정해역인 자란만에서 생산된 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더불어 4월 1일부터 73일간 진행되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스경남 출신의 미인들이 홍보 도우미로 나서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굴 시식회장에서는 굴튀김과 굴해물전, 굴무침, 굴찜 등 다양한 굴 요리를 선보였고 즉석 판매코너를 열어 우수한 품질의 굴을 판매했다. 시식회장에는 고성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굴 요리를 맛보기 위한 줄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고성자란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굴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대표 수산물인 굴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