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동화리 동문일주도로 확포장 시급
몽돌해수욕장 ·어촌체험관광마을 이용 가능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4일
남해안 관광일주도로 계획에 따라 하일면 동화리 동문일주도로 확·포장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하일면 송천리를 잇는 지방도 1010호 도로가 개설된다. 경남도는 동화리~송천리 설계를 보완시켜 발주 할 예정 동문일주도로 총 사업비 1백19억원의 예산으로 4.7km 구간에 설계를 보완하고 검토, 발주할 예정이다. 군은 2006년부터 도비1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공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경남도와 예산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 도로가 개설되면 동문일주도로 확,포장사업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주거지역 밀집으로 1010호 도로가 재정비 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사유권제한이 해소될 전망이다. 고성군에 어촌체험관광마을 조성지로 선정돼 도시민의 레저욕구 충족과 새로운 관광어촌마을로 거듭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또한 몽돌해수욕장까지 0.7km 정도 조기 개통시켜 해수욕장 개장으로 남해안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지역민들은 “행정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문일주 도로를 조기에 개통시켜 지역경기 활성화 뿐만 아니라 관광객 편의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진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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