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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지난 23일 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정미향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동안 추진할 ‘고성군 201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에 대한 건의 및 모니터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2016년 고성군의 복지비전과 추진전략, 중점추진사업 세부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성군지역사회복지계획은 궁극적으로 특정 계층,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며 사회복지통합을 통한 군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15년 7월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른 복지 대상 및 욕구의 변화, 확대(교육, 고용, 주거, 문화 등)된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군은 2월말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거쳐 올해 지역사회복지 비전을 ‘체감형 복지실현, 행복한 고성’으로 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 실현 △소외계층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 구축 △건강한 보육환경 및 여성의 사회참여 강화 복지서비스 제공 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구체화할 11개의 중점추진사업을 통해 군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고성군의 사회보장계획과 시책에 대한 건의 기능 등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구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위원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