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새마을금고, 18년째 장학금 전달

이날 김민우(한국국제대학교) 최미진(창원대학교) 하성윤(중앙대학교)강준우(고려대학교) 박재현(한국외국어대학교) 이지아(경상대학교) 손은회(진주보건대학교) 송보람(계명대학교) 박서영(창원문성대학교) 강창우(신라대학교) 윤시찬(고신대학교) 이권석(전북대학교) 학생들이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상했다. 

박 이사장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 밝고 건강한 꿈을 키워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회원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우리의 가정과 지역에서 바라는 훌륭한 인재양성과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초·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209명의 대학생에게 총 8천350만원을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