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개발과 서비스향상으로 불황극복하자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삼일횟집 김주영, 대박손짜장 박상훈씨가 국회의원표창을, 이황가 이은수, 황금룡 정재만, 토박이횟집 김양미씨가 군수표창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고성군청 종합민원실 서정완 위생담당이 고성군지부감사장을,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조영호 사무국장이 고성경찰서장 감사장, 지코바숯불양념치킨 장성호씨가 고성소방서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서외오거리곱창 김계자씨가 중앙회장표창을, 수정식당 김수권, 25시식당 조상이, 가마골 김명숙씨가 경남지회장표창, 김순남팔도아구찜 김순남, 일미왕족발 전명숙, 흙시루가든 최금자씨가 지부장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대구한의대학교 권주희, 우은석, 회화중학교 이상욱, 철성중학교 윤건우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황영국 지부장은 “경기불황으로 인해 올해도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면서 “항상 새로운 메뉴개발과 서비스향상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황보길 부의장은 “선진외식문화정착과 식생활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고성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고성음식문화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승인, 2016년도 중요사업계획, 세입·세출 예산, 도지회 대의원선출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