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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영상물 역사자료 정보실 만든다

학술행사 개최
매월 15일 30일
회원 전수의 날 정해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29일
지난 19일 고성오광대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역사성을 정립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학술행사는 물론 고성오광대 영상물을 제작해 정리하고 국회도서관 등 단체 관련 논문을 확보해 정보자료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열려 올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2015년도 사업실적과 예산과 2016년 주요활동계획 및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남진도 감사는 “지난해 고성오광대보존회 생생문화재가 3년연속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추진한 사업들이 각종 평가에서 호평을 얻었다. 이는 집행부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후원회를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여름 겨울 학생전수활성화방안을 연구토록 요구했다. 또한 학술세미나 등 역사성 정립방안을 추진하고 회원전수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 1만3천여명이 고성오광대보존회를 방문했으며 1일 36명 이상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올해 전수관 활성화를 위해 탈놀이 풍물 모듬북 등 전통예술 체험 교육을 강화하고 세로토닌 문화원과 MOU를 체결해 고성여중 철성중 고성중학교에 모둠북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오광대콘텐츠를 개발하고 탈만들기 탈춤배우기 강좌도 연다.
매월 15일과 30일 회원 전수일을 확정하여 회원들의 전수기량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상설공연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열기로 하고 정기공연은 엑스포행사 이후 7월로 정해 축제화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대한민국탈춤제는 엑스포기간동안 유치하기로 해 이 기간동안 봉산탈춤을 비롯한 하회탈놀이 등 국가무형문화재 단체가 대거 고성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들의 예술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예능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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