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오면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추진
중심지 활성화사업 70억원 투입
상리면도 어울림 문화센터 건립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5일
경제·사회·문화적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영오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추진되어 올해 다목적복지회관이 조성된다. 영오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특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국고보조사업이다.대상지는 영오면 영산리, 성곡리, 연당리 일원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마을진입도로확장, 다목적복지센터, 열린나눔마당 등이 조성된다. 지역경관개선사업으로 생태하천정비, 건강친수공간, 수변거님길 등이 진행된다. 지역역량강화로 지역리더양성교육, 선진지 견학등이 계획되어 있다.사업비는 국비 70%, 도비 9%, 군비 21%로 70억원이 투입된다.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행정협의는 11억5천만원으로 완료하고 올해는 다목적복지회관조성과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14억2천500만원이 투입된다.지난 1월 1단계 사업시행 및 군관리계획에 입안하고 오는 6월 경상남도 농지위원회·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7월에는 군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9월 2단계 사업 실과 협의 후 10월 2단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성군은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한 상리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상리면 척정리, 평촌리, 조동리 일원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이 진행된다. 기초생활기반확충은 어울림 문화센터, 공동생활 홈, 생태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지역경관개선사업은 어울림 생태공원, 동산천 낭만길, 나그네쉼터 등이 조성된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지역리더양성교육, 선진지 견학 등이 이뤄진다. 사업비는 총 46억원으로 국비 70%, 도비 9%, 군비 21%가 투입된다. 군비는 9억6천6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2016년에는 5억600만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협의 등이 진행되며 2017년에는 10억을 투입, 어울림 문화센터 건립과 지역역량강화 등이 추진된다. 2017년 이후는 30억9천400만원을 투입 기초생활기반확충 2건, 지역경관개선사업 3건 등이 진행된다.올해는 2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시행되고 3월 사업대상지 확정 및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기본계획 수립 승인이 되면 11월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시행된다.군은 상리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복지 인프라 시설을 확충해 상리면의 지역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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