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고성 세계 4대 미항 만들겠다”
강석우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
목축업으로 경제활성화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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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통영시 무전동 신명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송건태 선거본부장(전 도의원), 천생 후원회장(전 시의원), 정갑윤 국회부의장 부인 박외숙 여사, 김동진 시장, 정상기 전 새마을 지회장, 장현윤 중국 분마그룹 회장, 지지자 등 이 참석했다. 강석우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좌절한 후 인고의 세월을 보내면서 내 고향땅을 세계의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통영 고성에 세계 4대 미항 프로젝트를 추진하려고 한다”고 했다.아울러 “통영 고성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제가 대통령과 국회부의장님을 모시고 5대양 6대주를 다니면서 통영이 지리적 여건은 세계적이라는 것을 확신을 가졌다”고 했다. 강 예비후보는 “통영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여 외국관광객이 많이 올 경우 교통체증이 더 가중되므로 통영교통체계를 완전히 바꾸겠다. 죽림만과 북신만을 뚫어서 천장을 그림으로 채색하고, 벽면에는 세계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도록 하겠다. 북신만과 죽림만의 물이 교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산도 다리를 반드시 놓겠다. 고성에는 야산을 초지로 바꿔서 뉴질랜드처럼 양을 기르고 치즈 버터를 세계적으로 수출하는 6차 산업을 만들겠다. 서민경제 살아나도록 하겠다”며 항간에 예비후보들의 연대설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저는 2000년 소가야 고성군민과 400년 통제영 역사의 통영시민과 연대했다. 부모 형제와 친구들과 연대했다”고 했다. 정갑윤 국회부의장 박외숙 여사는 “혼자서는 할 수 없다. 함께해야 완전한 그림이 된다. 그 중심에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열정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강석우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강석우 예비후보는 1958년 통영시 사량도에서 태어나 사량초등학교, 통영중학교, 진주고등학교(46회),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 맥스웰스쿨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한편 강석우 예비후보는 제 32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경남도청, 문화공보부 수습사무관, 공보처 여론국 서기관, 문광부 매체홍보과장, 국정홍보처 홍보조사과장, 2002 FIFA 한일월드컵 정부 홍보총괄팀장, 2010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화추진단 단장, 국무총리실 정책기획관, 국회 정갑윤 부의장 비서실장(차관보급) 등을 거치며 행정의 경륜을 쌓았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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