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중학교 3월 개교 마무리 공사
현재 공정률 88% 보여
실내마감 보도블록 남아
행정실 급식소 설치 서둘러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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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삼산면에 건립하고 있는 소가야중학교가 88%의 공정률을 보이며 3월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김은숙 교장 직무 대리,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 최문학 교감, 소가중학교 김미란 행정실장이 지난 27일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독려했다.현재 실내 마감, 보도블록, 운동장 아스톤, 도로 포장 등의 공사를 남겨 두고 있다. 관계자들은 가장 시급한 행정실 이전과 급식소 설치를 위해 조속히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에 임시로 설치된 행정실은 내달 3일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행정실에는 행정직원 3명, 시설직 1명, 차량 1명 등 5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관계자들은 현재 기숙사의 창이 큰데 비해 안전시설이 없어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관계자들은 기숙사 침대 사용 여부를 조만간 학부모와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기숙사가 완료되면 학부모와 학생이 자고 생활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3일 소가야중학교 교장 공모를 해 한명의 지원자가 있어 심의한 결과 부적합 요건이 없어 승인했다. 해당 공모 교장은 승진 교장으로 이런 경우 교육부의 승인을 득해야 한다. 교장은 관리자에 해당해 3월 1일자로 발령된다.이 관계자는 2월 4일 교사 인사가 있어 교사가 확정되면 가칭 개교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개교준비위원회는 각 학교의 가져 갈 물품을 선정하고 방과후과정, 기숙사규정 등을 준비한다. 김은숙 교장 직무 대리는 “개교가 차질 없이 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한편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도 올해 신설하는 10개 초·중학교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오는 3월 개교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지난 7일 밝힌 바 있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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