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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지구 방조제 도로엑스포 기간 동안 임시개통

올해 사업비 50억원 들여진입도로 수질보존대책 마련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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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방조제 도로가 올해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임시로 2차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
제지사는 총사업비 1천181억4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고성읍, 마암면, 동해면, 거류면, 구만면, 회화면 등 1천400㏊에 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공사로는 △방조제 834m개설 △배수갑문 1개소 담수면적 401㏊(저수용량 741㎥), △진입도로 2.64㎞ △연결교랑 112.7m △거류 마암 도전 구만 등 양수장 4개소 △용수로 19조 48.59㎞ △환수배수장 1개소 △바이오파크 1식 △환배수로 8.3㎞ 등이다.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02년 공사착공 이후 용지매입과 예산확보 등의 문제로 공사 진행이 늦어져 2차례에 걸쳐 사업기간을 2018년까지 연장했다.현재 총사업비 1천181억4천500만원 중 지난해까지 781억1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올해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해 진입도로, 방조제, 연결도로 확장, 수질보존대책 설계용역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매입확보 문제로 부진했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설계변경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면 총사업비는 약 92억4천만원 가량 증액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특히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마동지구 방조제 도로개통에 관해서는 올해 엑스포 행사기간에만 2차선을 임시 개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평야부의 부지매입이 어려워 설계변경을 통해 사업구간을 우회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설계변경을 통해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방조제 도로개통은 엑스포 기간에만 2차선을 임시로 개통하는 것으로 군과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임시 개통되는 2차선 도로는 침하가 끝난 상태여서 안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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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마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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