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민용 당선
2차 투표에서 61표 획득 박남도 후보와 21표 차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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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박민용 후보가 당선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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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박민용 후보가 당선됐다. 고성새마을금고 박남도 이사장의 임기가 내달 10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29일 이사장 선거가 치러졌다. 총 유권자수 106명 중 101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선거결과 1차 투표에서는 박민용 후보가 41표, 박남도 후보가 36표, 김규한 후보가 25표를 획득했다. 새마을금고 선거규정에 따라 1차 투표에서 1등을 차지한 박민용 후보가 전체 투표자 수 101명 중 과반 수 이상 득표를 하지 못해 1위와 2위 후보를 두고 2차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박민용 후보가 61표를 획득해 40표를 획득한 박남용 후보와 21표차로 당선이 확정됐다. 박민용 당선자는 현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2월 10일 이후 취임해 이사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박민용 당선자는 새마을금고 이사(10년), 부이사장(15년),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부 사무국장(9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남도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고성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 고성군상공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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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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