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박남도 박민용 김규한 3파전
29일 선거예정선거인수 106명 투표
박민용 “인맥 동원해 더욱 성장하는 금고 만들 각오”
김규한 “직접 고객을 찾아 다니는 세일즈 이사장”
박남도 “내실다져 작지만 탄탄한 금고를 만들겠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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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 박민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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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 김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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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3 박남도 |
| 고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1 박민용, 기호2 김규한, 기호3 박남도 후보가 경합을 펼치게 됐다.고성새마을금고 박남도 이사장의 임기가 내달 10일 만료됨에 따라 오는 29일 이사장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이번 고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는 박민용, 김규한, 박남도 후보가 경합을 펼치게 되며, 각자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선거전 표 모으기에 나서고 있다.기호1 박민용(68) 후보는 새마을금고 이사(10년), 부이사장(15년),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부 사무국장(9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남도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고성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 고성군상공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맡고 있다.
박민용 후보는 “새마을금고에 30년간 몸을 담고 있으면서 금고발전에 많은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면서 “상공협의회의 사무국장으로 인맥을 동원해 새마을금고의 자산이나 이익창출에 노력하고 더욱 성장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출마소견을 밝혔다.기호2 김규한(62) 후보는 새마을금고 이사(12년), 부이사장(4년), 고성군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성중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법무부 법사랑 고성지구 협의회위원, 동외마을 청장년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규한 후보는 “새마을금고 이사와 부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금고발전을 위해 살아왔다”면서 “대의원의 의견을 수렴해 대의원이 주인이 되는 금고, 지역사회와 함께 경영을 실천하면서 직접 고객을 찾아다니는 세일즈 이사장으로 더욱 성장하는 새마을금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소견을 밝혔다.
기호3 박남도(71) 후보는 새마을금고의 창립멤버로 부이사장(4년), 이사(4년), 감사(15년), 고성팔각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6기 원우회장, 세계평화초종교국가연합 평화대사 등을 맡고 있다.박남도 후보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해 오면서 기존 400억원대 규모의 자산을 500억원대로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새마을금고 창립멤버이자 이사장으로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고의 내실을 다지고 작지만 탄탄한 금고, 더욱더 성장하는 새마을금고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출마소견을 밝혔다.이밖에도 8명을 선출하는 이사선거에서는 천경갑, 정해달, 김상범, 박종권, 김영세, 김주헌, 안봉식, 이용재, 이정숙 후보가 같은 날 경합을 펼친다. 부이사장은 단독후보로 등록한 옥치규씨가 맡게 됐다.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실시되며, 투표권을 갖는 선거 인수는 이사장을 비롯한 대의원 10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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