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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드날리겠습니다”

고성향토문화선양회창립총회 개최
충절의 표상 월이(月伊)행적 발굴을 시작으로 문화 역사 연구 선양 다짐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22일
ⓒ (주)고성신문사
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 하이면 회장, 도민회 부회장)는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지난해 8월
13일 추진위 첫 모임을 시작으로 발기인 모임, 정관 추인, 법인 형태의 단체 등록 등 그 동안의 선양회 활동사항 보고, 조직 구성 확정, 자금수입내역 등을 보고했다.이날 총회에 박서영 회장을 비롯하여 최낙순 부회장, 신대도, 정출도, 제정호 고문, 김선호 감사, 최웅림 자문위원, 강영호, 배만호, 심의표, 이갑주, 최윤갑, 허도학, 허동원 이사, 박성법 사무국장, 이성복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갑작스레 몰아친 한파조차도 고향 경남 고성을 사랑하고 문화를 찾고자하는 회원들의 훈훈한 마음 앞에서는 무용지물인 듯 임원들이 시간에 맞추어 행사 장소에 모이는 모습에서 고성향토문화선양회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예상됐다.최평호 고성군수의 축전과 이영도 재외고성향우연합회 회장, 도충홍 고성문화원장과 제정호 재경고성향우회 회장의 축하 화환에 고성향토문화선양회의 회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결 같이 입을 모았다.박서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한 내빈과 임원진 그리고 고성향토문화선양회의 ‘2016년 고성가는 길’ 달력 제작에 도움을 준 최웅림 교수, 정태만 작가, 김석은 작가와 정해룡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 앞으로 경향 각처의 고성 향우들과 고성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중지를 모아 내실 있는 모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성이 발상지인 디카시(詩)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개척한 창신대학교 이상옥 교수의 디카시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디카시의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하고 앞으로 디카시의 발전 방향과 2016년 일정을 소개했다.‘2016년 고성 가는 길’ 달력 디자인을 총괄한 대가면 출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최웅림 교수(디자인 씨드 대표)로부터 ‘고성 문화 공감’이라는 특강을 듣는 귀한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고성향토문화선양회의 명칭에 걸맞은 창립총회였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회원들은 앞으로 고성향토문화선양회가 고향 고성을 대표하는 문화 전파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고향 고성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올해 고성신문 서울지사장으로 활동하게 된 배만호 이사(도민회 사무총장)는 고성신문 홍보와 구독안내 등에 관해 설명을 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배만호 서울지사장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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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향토문화선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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