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나라쇼핑몰 매출액 감소
생명환경쌀 판매부진 지난해 8억5천만원 매출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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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 매출액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룡나라쇼핑몰에 따르면 지난해 총 8억5천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밝혔.이는 2014년 10억1천만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에 비해 약 2억6천만원이 줄은 것이다. 또한 2008년 개점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2011년부터는 2014까지 이어져 오던 연 10억원 이상 매출기록도 깨졌다.특히 2012년 13억2천만원의 개점 이후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 이후 2013년 11억1천만원, 2014년 10억1천만원, 2015년 8억5천만원 등 해마다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공룡나라쇼핑몰의 매출이 부진한 것은 주요판매 품목이었던 생명환경쌀과 방울토마토의 판매가 부진했고 대형쇼핑몰이나 대형마트가 생겨나면서 각종 활인행사나 이벤트로 인해 가격경쟁력에서 밀렸기 때문인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쇼핑몰의 주요판매 품목의 판매실적 저조로 매출액이 적었다”면서 “올해는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공룡나라쇼핑몰 홍보·판매를 실시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매출액을 달성해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공룡나라쇼핑몰은 2008년 6천여만원, 2009년 4억원, 2010년 9억3천만원, 2011년 12억5천만원, 2012년 13억2천만원, 2013년 11억1천만원, 2014년 10억1천만원, 2015년 8억5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현재 공룡나라쇼핑몰에는 6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보다 많은 농가에서 쇼핑몰을 통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읍면홍보를 통해 수시로 입점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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