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라토너들 고성 당항만을 달린다
도지사배 고성전국마라톤대회 개최
10㎞ 하프 풀코스 3천500명 참가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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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경남도지사배 고성전국마라톤 대회가 오는 24일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 마라토너들이 당항만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린다.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육상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남도지사배 고성 전국마라톤대회는 당항포관광지 및 당항만마라톤코스 일원에서 열린다. 종목은 풀, 하프, 10㎞로 진행되며, 풀 1천467명, 하프 1천171명, 10㎞ 863명 등 총 3천474명이 대회에 참가한다.행사당일에는 오전 9시에 집결을 완료한 뒤 개회식에 이어 9시 30분부터 풀코스, 하프코스, 10㎞ 순으로 출발을 하게 된다.풀코스(42.195㎞)는 당항포관광지 바다의 문에서 출발해 산북마을 → 시락마을 → 소포마을 → 좌부천 → 돈막 → 대천마을 →천해지 → 장기마을 →용흥마을 → 성나루횟집 → 한내삼거리 → 용운마을 → 거산삼거리 → 고려화공 → 평부마을 → 동정마을 → 마동호진입로 → 배둔 매립지를 거쳐 다시 바다의 문으로 들어 오게 된다.하프코스(21.0975㎞)는 당항포관광지 바다의 문을 시작으로 당항포 정문 → 배둔매립지 → 마동호 진입로 → 동정마을 → 평부마을 → 해변횟집을 반환점으로 다시 바다의 문의 코스이다.10㎞는 바다의 문을 시작으로 배둔매립지 → 화산2교를 돌아 다시 바다의 문으로 돌아와 결승점에 골인하게 된다. 군은 당항일주도로가 전국마라톤 코스로 되어 겨울철에 열리는 고성마라톤 특성상 해풍 등으로 기온이 따뜻해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올해 개최되는 엑스포 주행사장에서 대회가 시작되기 때문에 마라토너 가족 등을 대상으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홍보하고 엑스포 수입과 직결시킨다는 계획이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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