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욱 과장 아시아 어워즈 수상 영예
아시아교류협회 모범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다문화유소년축구팀 지원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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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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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교류협회 경남고성지부(지부장 배기완)은 지난달 30일 고성군 역도경기장에서 2015 고성 아시아의 밤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몽골 호치르 연주자 나란 통갈락씨의 후미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에서 아시아교류협회 경남고성지부는 지난달 9일 합동결혼식을 올린 세쌍의 다문화가족에게 결혼사진을 전달하고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결혼한지 9년이 되는 모범다문화가정 진권우 송현미 가족에게 모국방문 항공권와 체재비용이 전달됐다. 아시아교류협회와 고성군이 공동 운영하는 다문화유소년축구팀인 레인보우사커스쿨팀에게는 장비 및 경비가 전달됐다.고성꿈토링 멘토인 4기 경희대학교 박화진, 5기한국외국어대학교 박재현 학생이 나와 어려운 고향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성군 소외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고성군청 행복나눔과 송정욱 과장이 아시아 어워즈를 수상했다. 특히 고성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활동 중인 이관희 이영희 형제가 시상했다.
배기완 지부장은 “올해는 아시아교류협회가 창설된지 10주년이며 경남고성지부는 5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며 “올해도 고성군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 다문화가정 지원, 라오스 아이들 신발 지원 등 희망날개달기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다”고 했다.아울러 “매년마다 후원해 주신 공공기관, 업계,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과 봉사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허동원 사무총장의 아시아교류협회 연혁보고 및 고성지부 활동 보고, 라오스 날아라 프로젝트 영상 시청, 후원이야기 등으로 진행됐다. 의식행사 후에는 아시아교류협회 경남고성지부에서 마련한 따뜻한 떡국과 정성드린 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눴다. 3부에는 구본진 마술사의 중국 변검 공연, 몽골연주단의 몽골 전통공연, 브랜드 뉴 걸의 한국 K-POP 공연과 경품추첨 및 기념품 증정 등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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