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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망사고 올해 크게 증가

교통사고 51건 늘어범죄 65건 감소112 신고 하루 평균 32건 달해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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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에서 올해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교통사망사고는 20건으로 지난해보다 7명(53%)이 증
했다. 지난 하일면 교차로에서 3명이 사망한데 이어 영오면 등 11월에서 한달새 6명이 사망하는 기록도 세웠다.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자동차가 늘고 주5일제 이후 여가선용을 위한 여행 증가가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초고령화사회로 인해 노인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것도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성경찰서는 노인운전자에 대한 운전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평소 운전자들도 농촌지역 도로를 주행할 경우 경운기나 노인운전자의 사고위험에 대비한 방어운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성경찰서는 올해 범죄를 분석한 결과, 범죄는 11월말 기준 1천797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65건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범죄검거율은 지난해보다 2.6%로 감소했다. 하지만 사이버 금융사기 범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성경찰서는 인터넷 등 사이버를 통한 모욕 명예훼손 등 진정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는 올해 554건으로 지난해보다 3건이 0.5% 증가했다. 이는 고성경찰서에서 눈에 보이는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동네조폭 척결 등 형사활동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112 신고는 올 현재 4천686건으로 지난해 3천923건보다 763건(19.5%) 늘어났다. 이는 1일 평균 31건으로 지난해보다 5건이 늘었다. 112 신고는 절도 교통사고 가정폭력 등 생활과 밀접한 범죄신고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성경찰서는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근린생활치안서비스를 확립하고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준수 캠페인과 읍면순회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기 위한 범인검거 FTX(현장대응훈련)를 실시해 강·절도 뺑소니 검거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고성경찰서는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펴 경찰서장과 지역경찰이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주민의 소리를 듣고 불만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주민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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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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