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모든 가정이 모범가정이 되는 그날까지
바르게살기 모범가정 시상
황극철 배태열 구석우
김주선 정정남 서병호
조명식 박정우 김동갑
최필관 조용호 정근홍
이차수 최규익 이민원
선행학생 장학금도 수여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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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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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회장 박성태)는 지난 21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15년 제32회 고성군 모범가정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은 허차순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최평호 군수, 황보길 고성군의회 부의장, 도·군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수상자 가족, 군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제32회 모범가정 수상자는 고성읍 황극철(58) 배태열(49) 삼산면 구석우(43) 하일면 김주선(87) 하이면 정정남(73) 상리면 서병호(60) 대가면 조명식(51) 영현면 박정우(40) 영오면 김동갑(57) 개천면 최필관(89) 구만면 조용호(67) 회화면 정근홍(72) 마암면 이차수(56) 동해면 최규익(58) 거류면 이민원(45)씨 가정 등 총 15개 가정이 선정돼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는 모범가정을 선발하여 그 가정의 선행이 우리 삶의 귀감이 되고 고성군의 전 가정을 모범가정으로 지킬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또한 가정이나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한 고성중학교 지인태 학생을 비롯한 총 10명의 모범 선행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박성태 회장은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형제간에 우애 있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질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더 밝고 행복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최평호 군수는 수상자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사회에서의 도리뿐만 아니라 가정 안에서 서로 돕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생활화하고 실천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마음이 따뜻한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우리군 모든 가정이 모범가정으로 확산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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