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전우회는 지역 봉사의 ‘숨은 일꾼’
고성군연합회 해병인의 밤 행사
우이규 강종명 군수표창 수상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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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고성군연합회(연합회장 도평진)은 지난 18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2015 해병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395기 우정수 회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동영상 시청, 해병가족 소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해병대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275기 우이규, 600기 강종명 회원이 각종 봉사활동과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사회질서확립에 기여한 공으로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385기 정상원 고성군청전우회장이 받았다.562기 김종신, 588기 백송기 회원이 고성경찰서 감사상을, 220기 김병용 회원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중앙회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연합회장 표창은 385기 강진호, 395기 김광춘 회원이 받았다.
도평진 연합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해병전우회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더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이성곤 부군수는 “우리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항상 크고 작은 행사나 지역일이 있으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이러한 희생정신이 어려웠던 국난을 극복하고, 오늘날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했다. 해병대고성군연합회는 임원진 인사와 도종명 해병 가족의 MBC에서 방영되는 ‘진짜사나이’해병대 편을 시청한 감상문 발표가 있었다. 해병대 전우회 헌장이 낭독되고 ‘다가자 해병대가’를 제창했다. 1부 행사 후에는 만찬을 들며 해병들의 뜨거운 우정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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