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한달 새 6명 사망
11월부터 현재까지 31건 교통 사망사고 늘어
경찰 교통사망사고제로 달성 주민 안전 확보 될 때까지 지속 단속
음주단속 안전띠착용교통법규위반 대대적 단속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11일
고성에서 최근 한달간 교통사고로 6명이 사망했다.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4건의 망사고로 총 6명이 사망했다. 또 중경상자도 40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그동안 고성에서 유례가 없는 사고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교통사고가 5건이 줄었지만 사망자수가 늘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고성경찰서는 최근 하일면과 영오면 등 급증하는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운전자와 주민 모두에게 안전운전 및 준법 의식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성경찰서는 경남지방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이달부터 고성읍과 13면 마을 도로에서 안전띠·안전모미착용 등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과 계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노인 등 주민대상 집중 홍보를 위해 교통외근 및 지구대·파출소별 홍보 메신저도 운영하고 있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고성군 관내에서 교통사망사고 ‘ZERO’달성 및 주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며 “운전을 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하고 오토바이를 탈 경우에는 안전모를 필히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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