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경예산안 383억 증액
군청사 이전 20억원 등의회 심사 들어가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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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의 201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3천681억2천만원에서 383억2천만원 증가한 4천64억5천만원으로 계획됐다. 증가율은 10.41%이다.군은 지난 2일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 같은 2015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보고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3천327억3천만원에서 360억1천만원 증가한 3천687억4천만원으로 계획됐다. 특별회계는 353억9천만원에서 23억원이 오른 377억원으로 조정됐다. 증가율은 일반회계가 10.82% 특별회계가 6.51% 증가했다.
기능별 세출예산안 일반회계에서는 고성군수부재로 인해 제2회 추경이 늦어지면서 엑스포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신청하지 못한 부분이 예비비에 포함되면서 예비비 289억원이 증액됐다.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46억7천만원이 증가했으며, 환경보호분야 상하수도·수질부문에 12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도로 부문에 11억1천만원이 증액됐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에는 특별회계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고성군청사건립 기금 20억4천만원이 증액됐다.군은 군청사 이전을 위해 연간 20억원에서 30억원을 10년간 특별회계기금을 조성하여 향후 의회청사 인근으로 청사를 이전할 때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의회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부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9일 종합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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