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대첩축제 재현없다면 축소하라
▣ 관광지사업소
고성공룡엑스포 예매권자율목표제 제대로 해야
엑스포 홍보위한공무원 출장 자제 필요
공룡캐릭터 대표상품 개발해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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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쌍자 의원= 당항포대첩축제를 15회 진행해 오면서 축제의 의미를 제대로 되고 있나. 초창기의 의도인 당항포해전 재현은 없어지고 변질됐다. 군의 어느 제든 대중가수 공연 밖에 없다. 개최 목적은 이 충무공을 재조명하고 역사성을 보존하는 것인데 되지 않고 있다. 여건이 안 된다 하나 고민 자체를 안했다. 고성에서 하는 축제는 대부분 대중가수를 불러 하고 있다. 사업비 부분에서 올해 많이 증액됐다. 증액 요인으로 제시한 것이 재현이었다. 의회도 그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승인을 한 것이다. 실제로는 재현이 없고 전혀 다른 내용으로 지출됐다. 어려움이 있으면 처음부터 알차게 계획했어야 한다. 말이 안되는 핑계다. 촌스런 축제는 1천만원으로 한다. 2억6천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다. 의회보고도 하지 않았다. 축제위원회 도장만 받고 집행했다. 민간위원장 도장만 받고 집행을 했다. 잘못된 지출 인정하라. 의회 보고 내용과 다른 내용으로 집행했다. 당항포 대첩 개막식에 언론을 통해 2천명이 왔다고 홍보했다. 어떻게 파악을 하나. 한 500명이 왔다. 어마어마한 홍보비가 들어갔다. 이제까지 몇 년 동안 400여만원이 들고 2014년 445만원이 투입했다. 올해 2천763만원으로 6배 이상 증가됐다. 그 홍보비로 과연 몇 명이 왔나. 2천명이 왔다고 하는데 6배의 홍보비를 들였는데 과연 효과가 있었나. 2만4천명이라는데 같은 시기에 공룡박물관에 2만5천명이 왔다. 어떻게 예산을 들이지 않는 박물관과 비슷한가.△빈영호 소장= 지금까지 차별화되는 행사가 되지 못하고 있다. 많은 고민을 했다. 예산 여건이 안 되다 보니 축소 재현을 하려고 했으나 인근 통영의 한산도대첩 등 관련 행사 많다 보니 열악한 사업비로 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 2016년 2억원 정도 행사를 하고 8천만원으로 재현은 할 수 없어 영상물을 만들었다. 영상화 기반기틀 만드는 원년의 해로 생각한다.▲정도범 의원= 당항포대첩 예산이 매년 7천만원에서 2억8천만으로 증액됐다. 차별화에 만족하지 못했다.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면 제만 지내고 취소를 할 의향 없나. 대폭 축소할 의향 없나. △빈영호 국장= 공룡나라축제 1억원 등으로 했으나 엑스포행사와 겹쳐 없애버렸다. 엑스포에 집중하자고 해 대신 차별화 위해 당항포대첩축제를 단일화 시키자 해 승인받았다. 예산적으로는 지난해와 같고 2억8천만원으로는 재현은 버거웠다.▲정도범 의원= 전야제 때 월례회에서 지적한 데로 상공인이 전혀 참석하지 않았다. 축하공연 때 홍보가 부족해 인원 동원에 실패했다고 인정했다. 제출한 당항포대첩축제 자료에 문제점 및 대책을 보면 해당 없음으로 제출했다. 자료 하나만 봐도 소홀했다. 자료부분에 대해서 행정과 의회는 군민을 위해 함께 해야 된다. 자료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서 제출해 달라.▲이쌍자 의원= 정도범 의원이 질의한대로 전야제 환영만찬행사 때 상공인의 참여가 없었다. 환영만찬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관내 인사 초청해 밥 먹이는 것이 목적인가. 관외 인사를 위한 것이라 하는데 몇 명 왔나. 7명 참여했다. 나머지는 관내 인사다. 570만원을 들여 이벤트까지 해서 했다. 주어진 예산에 시간에 쫓기고 진행도 매끄럽지도 않았다. 군수 귈위로 대행은 출장을 갔다. 많은 군민들이 시선이 곱지 않았다. 환영만찬이 행사 곳곳에 있는데 예산 절감할 수 있는 부분 해 달라. 준비비 운영비 등 앞에 없던 부분들이 신설됐다.이순신 대첩 3D 영상 상영이 2건 있다. 안산 현충사에서 빌려와서 행사기간 중에 영상을 했다는데 영상도 재현 안됐으면 반납하는 것이 맞다. 다른 사업으로 변경되면 보고했어야 한다. 예산을 확보했다면 영상물을 제작돼서 상영하는 것이 맞다. 이번 예산 지출에 문제가 많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행감 끝난 후 의회차원에서 다시 평가를 해야 한다고 느낀다.
▲정도범 의원= 해군 퇴역함 관련 육상계류를 검토한다고 했다. 거치대를 설치한다 해 관리를 검토한다 했는데 변화가 없었다. 퇴역함이 과연 당항포에 필요한지 의아스럽다. 꼭 필요한가. 경비가 들더라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는데 가치의 기준이 있다면 언젠가는 돌려 줘야 될 것이다. 고성재산으로 바뀔 가능성은 없다. 돌려 주는데 10억 예산이 소요된다. 심도있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최낙창 담당= 퇴역함은 당항포 조성과 함께 해 예산 절감을 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 대여기간이 완료되어 2020년까지 연장했다. 하나의 전시관으로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최상림 의원= 입장권 판매사업이 전회에 비해 저조하지 않나. 현장판매가 수익이 높다. 그래도 예매실적 올리는 것이 홍보효과가 있다. 참여 분위기 조성에 좋다. 전략적으로 해서 자율성 있게 해서 공무원 열심히 한다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라. 예매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해 달라.행사장 진입 주변이 삭막하다. 2.2㎞ 메타세쿼이아 도로 주변 농지에 유채를 해서 그 자체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정도범 의원= 엑스포입장권 관련 홍보물을 배부 않고 SNS 한다니 어떤가. 자율목표제라는데 실제 하고 있나. 예를 들어 실과마다 매수를 배분하는 산출근거가 있나. 기 부서에서 입장권 판매할 수 있는지 신청을 받았다는데 확실한가. 당항포 식물원 관계에서 처음 필요성 여부에 대해 제기되어 운영비와 관리비를 2013년 전액 삭감한 적이 있다. 그런 이후 논란은 계속된다고 생각한다. 식물원 운영비는 얼마인가. 올해 재료비 2천300만원 난방비 소모품 5천500만원 등 총 1억3천만원 든다는데 계획은 무엇인가. 조직위가 군에서 출자 출원한 재산을 취득하는 것이 있다. 재산총괄부서에서 해야 하지 않나. 재산관리는 총괄부서서 해야 하는 것인지 확인해 달라.△빈영호 국장= 입장권 판매는 여러가지 각도로 하고 있다. GGD 2천800명, 회원, 카페지기, 소년한국일보 등을 활용하고 있다. 효과는 당장 판단하기는 어렵고 판매실적은 2012년 대비 큰 차이는 없다. △최낙창 담당= 관광지 식물원은 규모가 적을지는 몰라도 내실적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 관람도도 호응이 있는 것으로 본다. 조직위가 재산을 관리하는 것은 소규모라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쌍자 의원= 자율예매라고 하는데 사실 느끼기에는 강제예매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조직위에서 권고량 공문으로 내보낸 적 있다.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압력을 받지 않도록 처리해 달라. 엑스포 사업 위해 공무원들이 다른 지역으로 출장을 간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출장비는 엑스포 사업비에 포함이 되나. 공무원 출장비는 각 실과에 적용되는 것이다. 이 출장비는 엑스포 사업비 안에 들어가야 되지 않나. △빈영호 국장= 권고량에 대해서는 각자 느낌은 달라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의 차이라 생각한다. 업무와 겸해서 티켓 판매를 위해서 가는 것이 많다. ▲이쌍자 의원= 업무와 겸해서 간다고 답변이 나올 줄 알았다. 티켓 판매를 위해서 가는 출장이 많다. 엑스포 사업비 안에 들어가야 한다. 나중에 성공적 시책이 되었다고 홍보할 것인가. 군정시책을 펼쳐 나가는데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협조하는 부분은 인정한다. 그러나 반드시 엑스포 사업비 안에 넣어 정산하라. 출장을 감으로 해서 군민을 위한 투자할 시간에 필요한 업무 못보는 경우 있다. 되도록이면 공무원 동원한 홍보은 다른 방법으로 해 달라.자료를 보면 이번에는 경제엑스포 제안 했고 국장 그러겠다고 했다. 엑스포사업비 107억으로 수익은 약 10억이 발생한다고 했다. 민간기업이라면 이런 사업 안한다. 공공 행정에서 하는 것이니 해야 되지만 수요는 정해져 있다. 오는 사람은 수치가 정해져 있다. 어린이로 고객으로 새로 태어나 고객이 많다는데 저출산으로 한정적이다. 또 각 읍면별로 예산이 분산 투자되고 있다. 엑스포에 포함되지 않는 예산이 굉장히 많다. 다른 측면에서 엑스포 안 했으면 굳이 들지 않은 적은 예산이 되는데 증액되는 부분이 우려된다. 군비부담률이 큰 사업을 하면서 정말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이 적었다. 식당부분만 아니라 고성읍과 마련되는 인프라는 구축되고 있는데 프로그램이 마련이 되고 있지 않다. 수남유수지 등 일부 조성이 되어 있다. 지난 월례회 때 김상준 의원이 제안한 읍사무소 뒤 꽃길 조성 등은 당항포만 거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제안한다. 상품개발에서 지역업체 참여는 얼마나 되나. 민원이 있는데 돈이 안 되는 부분만 준다고 한다. 정확히 간파해 달라. 캐릭터 개발 관련 엑스포에 방문해 느낀 것은 사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는 것이다. 공룡이라는 테마는 매력적이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분은 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 극히 적다는 생각 든다. 오토캠핑장에 아이들 많이 온다. 당항포를 방문을 하면 무조건 캐릭터를 들고 활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 공룡캐릭터는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연구하라. 전국어린이 공룡캐릭터 대회, 전시회 같은 사업으로 검토해 달라.
▲박덕해 의원= 엑스포 하면 대표상품이 무엇인가. 올해 계획은. 공룡알밥은 실패했다. 통영은 꿀빵, 경주는 보리빵 성공했다. 반면 공룡빵은 인기가 별로 없었다. 좀 더 연구하라고 했다. 신경 써 달라. 군민이 참여하고 정말 잘 했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성공적인 행사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빈영호 국장= 이번에는 주안점은 공룡 캐릭터 개발이다. 2012년 41종 불과했지만 올해 170여종이 된다.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구지뽕 막걸리를 공식 축하주로 선정했고 공룡빵의 유통 기간이 연장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하겠다. 어묵 치즈, 온고지신 인형 등 다양하게 구매요건 충족될 수 있도록 공룡빵을 상품화 할 것이다. 진해 군항제 등 홍보하고, 통영 케이블카와 할인패키지를 협약 해 놓고 있다. ▲정도범 의원= 엑스포가 문화관광사업이라고 했다.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경제적 파급효과 올 것이라 했다. 전에 비해 교통 음식 위락시설 등 변화가 왔나. 큰 변화 없다. 올해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없을 것이다. 이런 시설 자체가 하루 아침에 되지 않는다. 지난 3번의 엑스포 결과 군민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아니었다. 그에 대한 불신에 대한 해소방안이 있나. 지난번 엑스포 후 비용의 투명성이 불신의 원인이 됐다. 혹시 공무원들의 수당이 있다. 엑스포행사장에 공무원이 출장 가서 근무했다면 조직위에서 수당을 받아야 하는데 안 됐다. 야간에 한다면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문화적 가치, 역사적 가치가 있다면 축제다운 축제를 했을 때 그 대가로 자연스럽게 경제적 효과가 따른다. 엑스포 자체를 기업의 마인드로 하면 안 된다. 축제를 제대로 하면 경제적 효과가 온다고 해야지 경제적 흑자를 위해 축제를 한다고 해서는 안 된다.△빈영호 국장= 군민참여를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강조를 많이 하고 빛을 주제로 하는 만큼 전기시설 등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엑스포 후 흑자, 적자를 내세우니 수익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문화관광 행사인데 안타까움이 있다. 직접 수익보다 간접효과 더 크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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