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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족암 해수욕장에 피서지 문고를 비롯해 셔틀버스 운행 등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고성군지부(지부장 김형태)는 지난 1일부터 20일간 하이면 덕명리의 상족암 해수욕장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당초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개소식 없이 1일부터 운영키로 했다.
새마을 문고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문화의 정착을 위해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상족암 군립공원에 행정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1명, 토 ·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2명이 의료지원을 펼친다. 토 ·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박물관 주차장에서 제전마을 주차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또한 이 기간에 샤워시설이 운영되고, 상족암 군립공원 내 상하수도 시설의 점검 및 정비지원도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