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취약 소하천 정비
67억 들여 외우산소하천 완료웃땀 동지동 효대소 정비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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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치수와 이수가 조화된 다목적 소하천 정비로 재해사전 예방 및 자연친화적인 소하천을 만들기 위해 정비사업을 펼치고 있다.올해 총 4개소를 계획해 우산 외우산소하천은 사업을 마무리 하고 거류면 신용리 웃땀소하천, 대가면 금산리 동지동소하천, 구만면 효락리 효대소하천은 추진 중에 있다.2015년 소하천 정비사업은 국비 50% 군비 50%로 67억1천200만원이 투입된다. 2017년까지 추진되는 정비사업은 5.15km 총 154억485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우산리 외우산소하천은 900m 사업량으로 총사업비가 58억여원으로 올해 사업비는 17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완공됐다.
거류면 신용리 웃땀소하천은 900m 사업량으로 총 27억9천여원으로 올해 14억8천여만원이 투입해 2016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1차분은 준공하고 2차분은 보상 중에 있다.대가면 금산리 동지동소하천은 1.85㎞로 10억여원이 투입되어 2016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올해 말과 내년 상반기에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만면 효락리 효대소하천은 1.5㎞로 총 사업비 32억8천여만원에 올해 4억6천만원이 투입되어 실시설계 중이다. 올해 신규로 시작한 사업으로 2017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실시설계가 끝나면 행정절차를 거쳐 환경영향성평가, 주민설명회 후 경남도 설계사전심의를 받아야 한다.아울러 군은 소하천정비종합계획용역을 하고 있다.
고성군 전역 소하천 262개소이며 20억원을 투입해 2016년까지 진행된다. 한편 고성군은 이달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4 소하천정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6 소하천정비사업의 인센티브 예산 국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지난해 8월 호우피해를 입은 송학소하천 수해복구공사 구간 반대편 미정비 제방을 정비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지속적으로 정비 요구가 있었던 곳으로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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