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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자비를 베푸는 스님이 있어 신도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고성읍 교사리에 위치한 석불사 주지 정률 스님이 주인공이다.정률 스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현재 장애인 4명을 절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으면서 포교활동에 전념하고 있다.정률 스님은 늘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신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생의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
이 같은 스님의 자비사랑이 알려지면서 대한가수협회 창원지부(지부장 한보민)는 지난 25일 고성읍 교사리 석불사에서 재능봉사를 실시했다.이날 김인수 수석부지부장 강필숙 총무를 비롯한 고성 출신 윤철 가수(장인석공 대표)와 김미경 가수 등이 출연해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대한가수협회 창원지부의 노래봉사와 석불사 정률 주지스님을 비롯해 신도들이 시각장애인센터의 목욕탕 차량을 지원받아 봉사하고 점심공양과 선물을 후원했다.이에 대한가수협회 창원지부회원들과 신도들은 재능기부를 하면서 장애인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