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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사거리 고성방향 차선 늘려 달라

통영방향 좌회전대기할 경우차선좁아 고성방향통행 못해 불편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7일
ⓒ 고성신문
고성읍 월평리 철성초등학교앞 신호대 사거리의 고성방향 1차선을 더 늘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고성읍 월평리 신호대사거리의 경우 월평
리에서 통영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두대만 대기하게 되면 고성읍으로 진행하는 우회전 차량은 길이 막혀 오랫동안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곳 신호대사거리는 거제와 통영에서 안정과 율대농공단지에 근무하는 차량들이 출퇴근시간에 많이 이용하고 있어 불편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이 일대 주민들은 공장으로 출퇴근하는 많은 차량이 좁은 마을 골목길에 오가면서 교통사고위험마저 높아지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최영진(월평리)씨는 “신호대가 들어서면서 통영으로 가는 좌회전차량이 소형차는 두대 대형차는 한대가 대기해도 읍으로 진행하는 차는 갈 수 없어 매일같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고성방면 우회전 차선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주민들은 농기계 운행이 많은 농촌마을이기 때문에 신호대주변 가변차선을 늘려 주고 철성초등학교앞 진출입도로도 확장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고성군의회에 주민불편민원을 접수하고 의회에서 현장을 점검한 후 진주국도관리사업소 등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성군의회는 “주민들이 요구한 민원불편사항을 조만간 행정부서와 함께 현장을 확인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가도록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곳 신호대 사거리에 고성읍방면 차선을 더 늘리려면 철성초등학교 방음방지용 옹벽을 철거해야 하고 경남종합농기계 땅도 매입해야 하는 등 많은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돼 여려움도 따르고 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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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월평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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